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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설교 정리 묵상

고린도후서 3:12~18절 [올바른 믿음을 갖기 위해]

by pisteuo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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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5 월 새벽예배

 

 

 

 

거짓된 것에 속지 않고 올바른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1. 영원한 것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12절)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바울에게는 소망이 있었다 

 

[고후3:11]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옛 언약과 새 언약에 대해 말한다.

옛 언약 - 일시적인 것. 없어질 것

새 언약 - 영원한 것. 예수 그리스도

 

즉, 바울에게는 그리스도에 대하 소망, 하늘 소망이 있었다

 

 

[행24: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 바울은 이 소망이 있기에 환난을 즐거이 이겨냈다

 

[롬8: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 보이는 것이 진짜 같지만,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가 진짜다 

 

따라서 바울은 본문 12절 처럼 담대히 복음을 전하며 살았다

 

 

(13절)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출34:29-35]

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2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34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하나님과 직접대면한 모세는 얼굴에 광채가 났고

모세는 수건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왜 가렸는가?

 

1) 백성들이 자신을 신격화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 출 32:1

2)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 죄악된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죄로 인해 살 수가 없다 

 

 

바울이 이 출애굽기 사건을 재해석 한다

구약의 영광은 일시적인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영광을 바라보라며 호소한다.

 

우리의 삶이 영적인 삶을 추구하기보다 육체적인 삶을 추구하게 된다 

무엇 때문에 우리가 육신적인 삶으로 변해가고 있는가?

 

땅의 것들을 추구하며 살아갔던 우리..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자

 

 

 

 

2. 영원한 것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매일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매일’ 만나야 한다

바울은 수없이 이를 강조했지만, 그들은 잘 듣지 않았다.

 

(14절)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그들의 마음이 완고한 상태였다고 말한다. 

 

 

‘오늘까지도’ 예수를 보지 못하는 자들

우리도 그토록 바뀌지 않는 자신을 마주한다

 

 

하지만, 아무리 변화되지 않을 것 같은 자도 예수 안에서는 누구나 변화될 수 있다.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고후 3:14)’

 

 

 

수건 = 예수님의 뜻에 살지 못하게 만드는 영적인 상태를 말한다

 

죄는 한번 이겼다고 끝나지 않는다.

우리는 매일 예수님께 돌아가야 한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자연스레 세상적인 가치관에 노출된다.

이런 것들에 방치하게 되면 이런 것이 우리 안에 쌓일 수밖에 없다 .

 

 

그래서 매일의 말씀을 붙잡기 위해 힘쓰라.

요 1:1

 

 

(17절)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 신앙생활이 가까워지면 자유로워지고 죄와는 멀어진다 

 

 

풀리지 않는 일에 상황탓 환경탓 하지말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라

모든 부정적인 것들이 사라지고 자유함이 생겨날 것이다

기본적인 예배부터 다잡으라

 

 

 

3. 예수님을 닮아가라 

(18절)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수건이 벗겨지면 얼굴이 드러난다.
마찬가지로, 실제적인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내야 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매력이 나타나야 한다

 

 

 

나의 삶과 말과 행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는가?

 

우리 신앙의 목표는 ‘구원’이 아니다

구원 이후에,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에 목표가 있다

우리 매일매일의 삶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 되야한다

 

 

우리는 그와 같이 변화될 것이다.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형체로 변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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