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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설교 정리 묵상

고린도후서 3:1~11절 [그리스도인의 신분]

by pisteuo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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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4 주일예배

 

 

 

 

 

우리가 여러 영역에서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사람에 대한 분별력을 잘 갖지 못했고, 

이로 인해 교회가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올바르지 않은 여러 사람들의 이런저런 말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심지어 이제까지의 바울의 가르침을 다 쓸데 없게 여기려 했다.

이런게 무섭고 심각한 것이다. 

 

 

겉으로는 신앙이 좋은 것 처럼 보이고

언변이 뛰어났다. 

설득력이 있었고

산헤드린 공회원의 추천서가 있었다.

“우리야 말로 공인이 아니냐?” 라고 정당성을 피력했다

 

하지만 바울은 추천서 같은게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바울이 자신을 변증하고 변호했다

그리고 교린도 교회를 향한 충고를 한다

 

 

어떻게 자신을 변증하고 교회를 향해 충고하는가?

 

1. 너희가 나의 편지다 

어떠한 자격증이 왜 필요한가? 

엄마가 요리 자격증 있어서 밥해주는게 아닌 것처럼. 

그저 매일 밥을 해주는 것이 사랑이듯. 

 

저들이 바울을 통해서 어떻게 구원 받고 변화되었는지, 그 자체가 추천서라는 것이다. 

 

하나하나의 일마다 추억이 있는 것이다. 가슴에 새겨지고 기억에 새겨지는 것이다. 

잊혀지지 않는 그 아련한 기억들. 

수년간에 걸친 그 일련의 모든 사연들. 

 

 

(3절)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더 나아가서 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다. 

먹으로 쓴 것이 아니고 종이에 쓰여진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기록되어진 것이다. 

 

사람을 보내는 것이 편지다. 

편지는 잊어버리거나 빼앗길 수 있지만, 

사람을 보내면 된다. 

 

 

즉, 교회의 성도가 교회 목회자의 결실인 것이다. 

자녀를 보면 부모를 알고

학생을 보면 교사를 안다

 

자녀는 부모의 편지이며

학생은 교사의 편지이다 

 

성도들을 보면 목회자가 어떻겠구나 아는 것이다. 

 

자녀와 전체를 보면 가정의 영적 분위기를 알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예인교회의 편지이다. 

 

 

편지는 잘 드러나야 한다. 

증인성. 증거성이 있다.

이러기 위해서는 ‘신뢰’가 있어야 한다. 

 

1994년 오제이 심슨 사건 - 유명한 미식축구 선수 

 

신뢰가 중요하다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뢰를 잃지 안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예인교회의 편지다
평상시에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할지를 잘 생각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긍심이 있어야 하며,

동시에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질 수 있도록

신뢰를 쌓고, 증인이 되자.

 

 

 

2. 새 언약의 일꾼

(6절)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계명과 율법은 X-Ray와 같다

나의 상태를 파악하는 데에 사용된다. 

하지만 그 자체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로 새워진 새 언약이 필요하다

고전 11:25

 

이는 살리는 언약이며 완전한 언약이다. 

 

 

일꾼의 자세

어디로 어떻게 가는지 다 몰라도, 오직 주인 되신 예수님의 뜻이면 오케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우린 일꾼이다

내가 선 것이 아니라 세워진 것이다

따라서 우린 맡은 바 일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성령 충만함에 힘써야 한다

왜냐하면 성령으로만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 양육도 도적과 윤리만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성령 충만함으로 가르쳐야 한다. 

 

 

 

외적인 설교로는 절대로 사람을 살릴 수 없다. 

내적인 설교로 사람의 마음을 터치하고 변화시켜야 한다. 

내면을 힐링시켜줄 수 있어야 한다. 

 

 

요 6:63

내가 살아야 다른 사람도 살릴 수 있다 

 

(8절)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 영의 직분: 영의 역할을 하며, 영의 사역을 하는 것 

 

남을 위해 사역하는 것이, 결국 나를 위한 것이다. 

 

 

(9절)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 의의 직분: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는 사람

 

 

 

3. 어떤 축복을 받는가?

1) 만족

(5절)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여겨져서 충분한 것이다. 

부족한 것 다 채워져서 충분한 것이다.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14살?)

 

만족은 채워져서 여겨지는 것이다

 

1) 영광

빛과 같은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과 함께 

 

고후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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