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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설교 정리 묵상

고린도전서 15:12~34 새벽예배 [부활의 신앙]

by pisteuo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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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5 금

 

 

 

 

고린도교회에 부활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예수님의 부활이 육체적 부활이 아닌 영만 부활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늘날에도, 자신의 이성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은 믿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이 교회 안에 많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이것은 그리스도의 믿음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죽으심만 믿는 것이 아니다 부활까지도 믿는 것을 말한다. 

 

부활은 우리 신앙에 가장 중요한 주춧돌이 된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 신앙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오늘 본문을 통해 설명한다. 

 

 

1. 내 신앙에 부활신앙을 잊어버릴 때 어떤 열매가 일어나는가?

부활이 없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1) 부활신앙이 없을 때, 회의감의 열매를 맛보게 된다

(14절)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절)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29절)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

(30절)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부활은 확실하기 때문에 이런 회의감은 있을리 없다 라고 하며 긍정적인 측면을 이야기 하고싶어한다. 

 

우리가 부활싱앙을 잃어버린 채 산다면 우린 어떻게 될까?

이러한 바울이 말하는 반례들이 우리 삶의 현실이 되어버릴 것이다.

비참한 삶이 될 것이다. 

고난이 다가올 때 믿음의 회의가 찾아온다. 부활신앙이 없기 때문이다. 

 

 

2) 부활신앙이 없을 때, 예수님과의 동행이 사라진다. 

부활이 없다면 예수님이 살아나신 것도 거짓이 아니겠느냐 라고 한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내 곁에서 사라질 때 부활에 대한 믿음도 사라지는 것이다. 

 

 

3) 부활신앙이 없을 때 정죄감에 빠져 살게 된다. 

(17절)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정말 부활 신앙이 없다면 우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라고 한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셨음을 믿을 때 

죄에 대한 자유감이 생겨난다. 

물론 회개를 돕는 필요한 죄책감도 있지만, 회개한 것까지도 정죄감에 빠져있는 문제에 대한 이야기다. 

 

 

(18절)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부활신앙이 없다면 죽은 자에게 소망이 없다고 말한다. 

부활신앙이 없다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극복될 수 없다고 한다

 

죽을까봐 도전하지 못한다. 죽을까봐 헌신하지 못한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막혀있다. 
죽음 이후에 부활의 영광이 있음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내 짧은 삶만을 위해 살아간다.
어떻게든 평안해야 한다고 한다. 
...
그러다 내 한 목숨 붙잡기 위해 살다가 인생을 마감한다. 

 

 

4) 부활신앙이 없을 때 불쌍한 인생이 된다. 

(19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예수님을 믿었기에 손해를 보았다고 여긴다면, 

부활신앙이 없는 것이다. 

 

 

 

2. 부활은 확실한 사실이고 소망이다. 

바울은 부활은 확실한 사실이고 소망이라는 증거들을 제시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그 첫 증거가 되었다. 

(20절)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십자가의 죽음만 묵상하고 끝내지 않도록 하라. 부활까지 묵상해야 한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 노예와 같은 모든 인간들의 소망이 되신 분

 

 

(21절)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 인간의 범죄를 역으로 해결하신다. 

 

(26절)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 이것이 주님의 계획이다
    재림하실 때 사망까지 완전히 끝장 내실 것이다

 

 

 

3. 부활을 믿을 때만 신앙이 신앙된다 

부활에만 신앙이 신앙됨이 있다 

부활이 있을 때만 환난 때에도 신앙을 지킬 수 있다

부활이 없고, 정말 이 땅에서의 삶만이 전부라면 우리는 이 땅에서 고난 앞에 무너질 것이다

 

이 고난 끝에 상을 주실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에 무너지는 것이다. 

 

이 땅에서 보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주님 앞으로 나아가서 상을 받을 것이다. 

 

인생의 환난과 역격이 있다면 딱 한가지를 기억하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라. 

 

 

히 12:2

 

 

부활 신앙이 있을 때 방탕하지 않을 수 있다

(32절)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33절)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34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방탕의 이유는 부활을 믿지 않음에 있다. 

 

 

마 16:27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재림 이후에 심판대 앞에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신다. 

구원의 조건은 아니지만, 갚으심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부활신앙이 있다면, 우리 오늘의 삶을 정말 심사숙고 하지 않을까?

 

부활은 승리가 보장된 싸움이다

그리고 인내하는 자의 것이다. 

 

 

 

결론

오늘 하루 부활의 소망을 품고

죽고자 순종하는 하루 되길

 

부활신앙을 빼앗기지 말라

떄론 내가 손해보고 있다는 손해의식을 심으려 할 것이다

부활신앙을 빼앗는 방탕한 자들을 피하라

 

날마다 부활신앙을 묵상하며 

잃지 않는다면 승리하는 신앙, 열매맺는 신앙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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