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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신앙의 궁금증들 질문들 ❔

취미로 PC방(게임)을 가도 되나요?

by pisteuo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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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으로써 올라올 법한 질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게임을 좋아했던 (혹은 여전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이 이 질문은 중요할 수 있겠지요

당신은 이 질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개인적으로, 

PC방에 가고자 하는 마음들이 자꾸 올라온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조금 멀어졌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거룩의 기준은 생각보다 훨씬 높고 철저하더라구요

(마태복음 5장을 보세요. 마음으로 미워하고 노하는 것이 살인이라고 말씀하시고,

마음으로 음욕을 품고 바라보기만 해도 간음이라고 하셔요)

 

 


 

 

혹시 하나님이 너무하다고 느껴지나요?

왜 그렇게 철저하실까요?

 

'겨우 이 정도?' 라고 여기는 작은 틈으로 들어와서

한 사람의 인생을 무너뜨리는게 죄이기 때문이에요

 

 

 

 

아래의 말씀을 한번 묵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게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가?" 라고 질문해보면 어떨까요?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_로마서 12:2, 개정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_고린도전서 10:23, 개정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_고린도전서 10:31, 개정

 

 

 

 


 

 

또한 우리가 쉽게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하나 더 있어요

 

 

일부 전문가들은 뇌를 이루는 세포 절반이 시각에 이용되고 있다고 추정하기도 해요. 다른 감각보다 시각에 더 의존하고 있다면 시각적 신호들이 행동의 가장 큰 촉매가 된다는 사실은 놀랍지 않지요. 
이런 이유에서 우리가 '보는' 것에 작은 변화가 일어나면 우리가 '하는' 일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어요. 따라서 생활 및 직장 환경에 생산적인 신호들을 채우고 비생산적인 신호들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요.

_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 中 118p 

 

 

 

요즘 PC방에서 게임을 하면 선정적인 것들을 접할 확률은 99.9%에요

세상이 그렇게 물들어있는 상태이죠

그런것들을 나의 눈으로 접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지킬 수 있다?

그것은 교만한 마음이지 않을까요?

 

 

 

혹시 이런 질문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사역자들이나 혹은 정말 하나님께 구별된 소수의 사람에게 해당되는 기준 아닌가요?"

 

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아요

모든 사람은 온전히 주를 위해 살고

예수로 살아야 하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살아야 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어요

 

하나님과 친밀한 자라면 누구라도

'하나님께서 PC방에 가서 게임을 하고 싶다는 감동을 주셨다' 라고 할 수 없을 거에요

하나님의 고결한 말씀을 흐리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_갈라디아서 2:20, 개정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_갈라디아서 5:13, 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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