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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신앙의 궁금증들 질문들 ❔

사사기 11:12~22 새벽예배

by pisteuo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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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5 금

 

오늘은 입다의 이야기에 굉장히 작은 한 부분에 속한다

  • 입다가 암몬 왕과 전면전을 펼치기 전
    회담으로 담판을 벌이는 장면 중 일부분이다.
    입다의 말과 암몬 왕의 말, 이 두 말이 부딪히는 단순한 이라 할 수 있다.

 

암몬 왕은 이스라엘에게 전쟁을 걸어가며 명분을 제시한다.
입다는 명분의 허구성을 제기하며 반론한다

  • 이건, 하나님의 군사들과 그 대적의 군사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서, 하나님의 세력들과 원수의 세력들이 결전을 벌일 때 

어떤 특징과 어떤 양상을 보이는지 교훈을 얻게 된다. 

  •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군사로서 우리가 어떻게 원수를 대하고 방어해야 하는지을 배울 수 있다. 

 

 

오늘날 우리 삶에도 수많은 대적이 우리에게 싸움을 걸어온다.

영적 전쟁은 실제적이다. 

오늘도 우리의 생각에서, 우리의 감정에서 벌어지는 싸움이다. 

오늘도 우리를 망하게 하려고 공격할 것이다. 

 

우리가 이것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그들의 계략에 말려들어가게 될 것이다. 

혼란에 빠질 것이다. 

 

 

그렇다면,

내 내면에서 어떻게 영적 전쟁이 일어나는가?

어떻게 분별하고 싸워 이길 수 있는가?

 

 

1. 사실 관계를 분명히 하는 것으로 시작하라. 

 

영적 싸움 승리의 첫 걸음이다. 

 

암몬 왕: 암몬의 땅을 무단으로 빼앗았다고 주장하고, 평화롭게 돌려달라고 한다. 

  • 공격 명분이 확실하다고 주장한다.

 

입다: 사실관계를 분명히 함으로써 반론한다. 

  • 이스라엘은 에돔과 모압의 땅을 침범한 적이 없다. 
  • 시혼은 오히려 공격하기에 전쟁을 했다.
    그 땅은 암몬의 땅이 아닌 아모리 족속의 땅이었다.
    그래서 암몬 왕의 주장은 틀렸다

 

우리 내면의 영적 전쟁에서도,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 

왜냐하면 대적이 우리를 공격하는 무기는 ‘거짓’이다. ‘거짓’으로 공격한다. 

마귀들은 사실관계를 왜곡한다. 

사람의 마음에 거짓을 심고, 

사람이 그것을 동의한다면, 악한 마귀가 사람을 마음대로 조종하게 된다. 

  • 거짓말에 한 번 동의함으로, 그것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삶의 영역이 빼앗기는가?
  • ex) 관계에 있어서 생기는 오해들. 사실이 아닌 메세지로 인해 마음이 흔들리는 경우. 
  • 생각할 것 이상을 생각하지 말라.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루어 짐작할 필요가 없다. 그것에 마음 상할 필요가 없다. 
  • 사실 관계를 분명히 함으로써 문제를 뛰어넘으라. 

 

죄의 문제에서도

  • 대적은 이정도로 괜찮다고 하지만, 죄를 완전히 끊어내기에 힘써야 한다.
    대적은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하지만, 모든 일은 드러날 것이다.
  • 하나님은 우리가 소중한 존재라 하시며,
    우리에게 큰 소망이 있다고 하신다. 
  •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가? 대적으로부터 온 것인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확인하는 것이다.

 

 

2. 말씀을 알아야 한다. 

 

입다는 이스라엘의 과거를 제시한다. 이스라엘의 과거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역사다. 

즉, 입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있었던 것이다.

인간의 논리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준 삼으라. 

 

입다는 암몬 왕이 말하는 역사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역사를 받아들인다. 

 

내 상황으로 나를 바라볼 것이 아니라, 

말씀에 비추어 나를 바라보라!

  • 말씀이 없으면 잘못 판단하게 된다. 
  •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말씀의 진리가 대적의 거짓을 밝혀낼 것이다. 
  • 내 안에 말씀의 빛이 사그러들 때, 대적의 거짓을 분별하기 어려워진다. 
  • 그래서 정말 말씀이 필요하다. 정말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3.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굳은 결단

 

(21절) ‘…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시혼과 그의 모든 백성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시매…’

  • 아모리 족속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그러니 왜 너에게 이 땅을 넘겨줘야 하는가?
    소유권에 대한 확신과 당당함
  • 딱 이러한 모습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우리가 마귀에게 빼앗길 이유가 없다.
    이러한 믿음의 당위성을 가지라. 

 

마귀는 계속 거짓말을 한다

  • 회복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한다. 

 

엡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력한 복을 ‘이미 주셨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것을 받을 수 있고, 빼앗길 이유가 하나도 없다. 
  • 거룩, 회복, 은혜, 셀, 성도들 빼앗기지 않겠다!
    그것은 법적으로 나의 것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이다. 

 

육신의 공격, 억울함의 공격, 

말씀의 확신 위에서 아무것도 빼앗기지 않겠다고 결단하라. 

 

 

[결론]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 싸움의 힌트를 주신다. 

연초 받은 은혜와 말씀들을 결코 놓치 말고, 꼭 붙들며 살아내는 한 해가 되길

 

 

📝묵상

  • 말씀이 없으면 잘못 판단하게 된다. ‘매일하나님의 말씀을 놓치지 않으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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