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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신생아, 영아, 유아 발달 교육 | 행동 및 언어 부모 교육

by pisteuo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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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는 '태어나서부터 4주(28일)까지'

영아는 '29일부터 만 2년(24개월)까지'

유아는 '만 2년부터 초등입학 전까지'

라고 합니다

 

※디테일한 기준은 여러 이유로 다르게 말하고 있습니다. 대략 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0세부터 3세까지 우리 아기의 발달에 도움이 되는 부모의 태도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부모가 어떠한 것들을 교육해줄 수 있을지 핵심적인 부분을 살펴보려 합니다. 또한 언어 발달을 돕고 촉진시켜주는 방법 또한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령별 발달에 도움이 되는 부모의 태도

[0~1세]

• 아이에게 말을 겁니다 ☞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면 아이의 마음은 진정됩니다.

• 아이가 소리를 낼 때마다 엄마는 반복해주고, 거기에 단어를 추가해서 대답을 해줍니다 ☞ 아이가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배우게 됩니다

• 책을 읽어 줍니다 ☞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고 소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줍니다.

• 노래를 불러 줍니다.

• 악기 연주놀이를 합니다 ☞ 아이가 음악을 좋아하고 수학을 잘 하게 됩니다.

• 아이를 칭찬하고 아이에게 깊은 애정 어린 관심을 기울입니다.

• 아이를 꼭 안아주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 아이가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안정감을 갖게 됩니다.

• 아이가 깨어서 편안하게 있을 때가 가장 놀이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아이가 피곤하거나 귀찮아하는 기색이 있을 때는 쉬도록 해야 합니다.

• 아이 돌보기는 중노동입니다. 엄마 자신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엄마 스스로 자신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할 때 아이와도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1~2세]

• 아이에게 매일 책을 읽어 줍니다.

• 아이에게 물건 이름을 말하여 찾도록 하거나 신체 부위 (코, 눈, 입, 귀...)나 물건들의 이름을 말해보도록 합니다.

• 짝 맞추기 게임을 하면서 같이 놀아 줍니다. (그림 카드 등을 이용합니다.)

• 아이가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시도해 보도록 권합니다.

• 아이와 말을 주고 받으면서 언어 발달을 도와주도록 합니다. 

• 공원에 함꼐 가거나 차 타고 나들이를 하여 주변의 흔한 사물에 대하여 호기심을 갖고,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2~3세]

• 하루 종일 일정한 스케줄로 책 읽기 시간을 마련합니다.

• 아이가 흉내내기 놀이에 적극 참여하도록 합니다.

• 아이와 함께 줄지어 행진하는 놀이를 합니다. (기찻길 놀이 등)

• 아이와 함께 걷거나 유모차에 태우고 산보하여 주변을 탐험할 기회를 줍니다.

• 아이가 자신의 이름, 나이를 말하도록 합니다.

• 간단한 유아 노래를 가르칩니다.

 

 

연령별 발달에 도움이 되는 부모의 태도

[소아의 언어 발달을 돕는 방법]

• Talk to the child. 영아기부터 아기에게 말을 건넨다. 주변에 있는 물건의 이름을 말해준다. 그날 일어난 일들을 얘기해준다.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풍부한 언어 환경은 언어발달을 촉진시킨다.

• Speak slowly. 어린 아이에게는 천천히 짧은 구문으로 말하고 특정한 단어에 힘을 주어 말해준다. 목소리 톤이 높을수록 아이의 관심을 끈다.

• Talk in regular language forms. 복잡한 문장을 포함한 모든 말을 정상적 형태의 문장으로 말해주어 좋은 본보기를 보인다. 언어가 앞선 아이들은 가족들이 아이에게 긴 문장으로된 말을 해주고 있다. 대명사를 적절히 사용한다. 사물의 명칭을 대명사로 대치하지 않는다.

• Respond to the child's speech. 아이가 하는 말 소리를 마치 뜻이 있는 것처럼 받아들여 엄마가 반응해 준다. 생후 2개월부터 아이가 내는 소리를 그대로 따라 해주거나 더 발전적인 소리로 바꾸어 아이에게 다시 들려준다. 그러면 아이는 자신이 내는 소리가 엄마의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것이 의사소통의 언어로 발전하게 된다. 

• Repeat what a child says. 아이가 말하는 것을 반복해서 다시 들려주는 것을 자주하면서 아이가 자신의 말을 누군가가 듣고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해준다.

• Respond to the meaning. 아이의 말하는 양상에 대한 반응을 보이기 보다는 아이가 하고자 하는 말의 뜻에 반응을 보여 준다. 섣불리 발음을 교정하려 하지 않는다.

• Ask questions and wait for an answer. 자극과 함께 아이가 반응할 시간을 주면 언어발달이 촉진된다. 대답해야 될 상황에 놓이게 되면 아이의 언어가 풍부해진다. 

• Look at books together. 그림 명칭과 줄거리를 얘기해 주면서 그림책을 같이 본다. 그러다가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방식대로 줄거리를 말하기 시작하도록 해준다. 

• Never punish or shame. 아이가 말하려고 시도할 때 틀렸다고, 잘못했다고 창피를 주거나 야단치지 않는다. 필요한 경우 엄마가 다시 말로 시범을 보여주어도 되지만 지나치게 교정하려고 하면 안 왼다.

• Increase interest in language. 음악을 들려주어 언어에 흥미를 갖게 한다.

• Encourage gestures. 의사소통. 놀이에 몸짓을 같이 사용하면 언어발달이 촉진된다.

 

[언어 발달 촉진을 위한 구체적 방법]

행동을 말로 표현하여 들려준다 딸기 떨어뜨렸구나. 떨어졌다.
아가의 감정을 말로 표현해 준다 좋아하는 장난감 가져서 기분이 좋구나
사람의 이름, 호칭을 말해준다 저기 언니 있다. 언니야 이리와
주변 물건의 이름을 말해준다 주스, 전화, 기저귀, 컵 ...
물건의 형상을 말로 표현해 준다 빨간생 공! 공이 크다. 빨간색 큰 공이네
주변 소리 말해주고 흉내 낸다 고양이가 야~옹. 시계는 째각째각 ...
노래를 불러준다 아빠 곰은 뚱뚱해 엄마 곰은 날씬해
물건의 이름을 말할 기회를 준다 응~ 목마르구나. 마시고 싶어? 무얼 줄까?
실제로 예를 들어 말해준다 여기 오렌지주스가 있네. 오렌지주스는 참 맛있어요
아이에게 선택의 기회를 준다 주스 줄까, 우유 줄까?
아이가 단어로 요구하면 엄마는 문장으로 대답해준다 "빵빵" -> 응, 장난감 차가 갖고 싶구나. 여기에 빨간색 트럭이 있네. 와! 빨간색 트럭이 크다. 트럭이 쓰레기를 싣고 갑니다. 붕~~~
책을 읽어 준다
(될수록 어릴 때부터 시작한다)
(그림을 가리키며) 이거 뭐지? 다음엔 어떻게 될까?
경험 (시장, 주유소, 공원...) 본 것에 대해 물어본다. 어떤 게 제일 좋아? 왜?
옷 입기, 식사, 목욕할 때 - 말할 기회 우리 설거지 할까? 여기 스펀지가 있구요. 비누를 떨어뜨려요. 자! 비누가 스펀지에 묻었네. 쓱쓱 거품이 나요. 수도 물 좀 틀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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