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7:2~16 |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자

2024.4.21 주일예배

 

 

 

 

📝 고린도후서

1~7장 : 자신의 사역에 대한 변명. 나는 이런 마음과 태도로 일관하여 사역하였다

8~9장 : 어려움에 처해있는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왜, 어떻게 모금하고 연보해야 하는지

10~13장 : 사도권에 대한 변호. 사도권 위임받음에 대한 당당함

 

구구절절 글들을 보며, 사도 바울이 얼마나 교회와 그 성도들을 아끼고 사랑하고 위했는지를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 온전한 것일지 살펴볼 수 있다

 

 

 

1. 바울은 영혼을 포기하지 않았다. 

끝까지 인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간적으로, 감정적으로 생각하면 얼마나 속상하겠는가? 얼마나 괴씸했겠는가?

또 얼마나 한심했겠는가? 이제껏 가르치고 양육했던 것이 온데간데 없어진 그 모습들을 보고..

 

(2절)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 마음의 자리를 만들라. 생각과 태도로 뿐 아니라 정말 마음으로 대하라는 것이다.
  얼마나 말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는 말인가? 하지만 이것이 너무 중요하기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말하는것이다.
  “하나님한테 잘해” 라는 말은 그래도 할 수 있지만, “나한테 잘해” 라는 말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이게 너무 중요하다

 

지도자의 관계가 너무 중요하다

 

 

 

 

지도자와의 관계, 성도와의 관계, 부모와의 관계가 너무 중요하다

하나님과의 관계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틈새가 벌어지면 안된다. 

사탄이 역사하게 둬서는 안된다. 

 

 

 

2. 영혼의 회복을 위한 일념을 가졌다 

영혼이 회복시키기를 먼저 의도하고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도자가(부모가) 먼저 떳떳해야한다

시험거리, 빌미를 잡혀서는 안된다. 

그래서 얼마든지 변명할 수 있어야 한다. 

 

(9절)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교회는 직장이든 가정이든 떳떳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저들이 진정으로 깨우칠 수 있도록, 그들이 진정으로 회개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세워가는 사람으로서 바람직한 삶을 살라

 

 

 

 

그들이 회개하는 것이 바울에게는 진짜 중요했기에, 바울이 이렇게 한 것이었다. 

 

(8절)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9절)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10절)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바울은 사람을 대하는 의도가 분명했다. 

 

(11절)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신앙생활은 대충대충 하는게 아니다.
정말 간절하게 하는 것이다.

 

 

 

 

간절하게 하며

변증하게 하며

분하게 하며

 

 

신앙생활의 실패가 가장 두려운 것이 되어야 한다

바른 신앙을 해야 한다. 

 

 

 

3. 진짜 참다운 위로와 만족과 기쁨이 무엇인지 그 가치를 알았다. 

살전 2:19-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자녀는 부모의 분신이다

영혼은 리더의 분신이다

 

저들의 회개함과 애통함과 리더를 향한 열심이 진정한 기쁨이다. 

 

자녀는 부모의 기쁨이다

영혼은 리더의 기쁨이다

 

혹독한 지도를 통해서라도 그들의 신앙을 변화시키는 마음

하나님께서 그 무엇보다 기뻐하실 일이다. 

그 마음과 담대함을 최고로 여기며 사역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