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아이를 남과 다르게 키우는) 유태인의 자녀 교육법 53
✔ 저자: 루스 실로
✔ 역자: 박민경
✔ 출판: 국민출판
✔ 페이지: 222p
✔ 제작년도: 2005년
✔ 개인평점: ★★☆☆☆
책 소개
책이나 문장의 완성도에 있어서는 아쉬운 책이다. 소재가 소재인 만큼(유태인 교육법) 얻어갈 포인트들은 있다.
그리고 예수를 믿지 않는 유대인이라 그런지, 조금은 반성경적 내용도 담겨있는듯 하다.
Insight
배움
• 여러 곳에 초청되어 강연을 하러 다녔는데, 그때마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것은 강연이 끝난 뒤 아무도 질문하는 사람이 없고, 모두 침묵만 지키고 있더라는 것이다. 우리 유태인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다. 만약, 유태인 모임에서 강연을 했다면, 강연자가 당황할 정도로 질문이 쇄도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 유태의 어린이들은 난해한 문제일지라도 한 단계 한 단계 오르며 기어코 지식에 도달한다. 나는 이것이야말로 배움에 임하는 참된 자세라고 말하고 싶다.
• 평가의 기준도 그 내용보다는 자료를 다룬 방법에 핵심을 둔다
• "만약 당신이 살아남고 싶다면 먹는 것이나 마시는 것이나 춤추는 것으로, 혹은 일을 하는 것으로는 가능하지 않다. 오직 지혜를 갖는 것으로만 살아남을 수 있다."
• "마땅히 걸어야 할 그 길을 아이에게 가르쳐라. 그러면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않는다." (잠언 22:6)
훈계
• 어린아이의 마음은 마치 스펀지와 같아서 혼낸 다음에 그대로 방치해 두면 나쁜 감정을 품게 되는 법이다. 그러나 한 번이라도 '쓰다듬어 주면' 스펀지에서 물이 흘러나오듯 모든 것이 쏟아져 나오고 만다.
• 누구나 괴로운 일보다는 쉬운 편으로 가고 싶어하는 법이다. 더구나 어린아이일 경우는 더욱 그렇다.
관계
• 친구 관계는 함부로 만들 일이 아니다.
습관 및 태도
• 한 살 전후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정해진 시간에 취침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야간에 외출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 어중간하게 즐기느니 차라리 즐기지 않는 편이 낫다는 것이 유태인의 사고방식이다.
• 폭력적인 미디어에 노출시키지 말아라. 폭력이 아이들에게 나쁜 이유는 사실과 허구를 구별하지 못하는 '마음의 자세' 때문이다.
• 한국의 젊은 사람들의 행동 가운데 가장 유감스러운 것은 '공공심이 부족한 점'이다. 대학생이 태연하게 교통질서를 어기고, 공공기물을 파손하고는 한다.
식사
• 하나님께 감사하는 식사는 언제나 평온하고 오랜 시간 동안 화목하게 진행된다.
• 식사시간은 가족들이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유태인이게 식탁은 무엇보다도 신성한 장소이다.
성(姓)
• 성에 관한 질문에 있어서 질문을 받지 않는 것까지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질문을 받게 된다면 절대로 거짓으로 가르쳐서는 안 된다.
말
• 유태인은 "5분 동안에 끝낼 수 있는 말이 아니면 아예 하지 말라."고 자주 이야기한다. 다시 말해서, 말해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간결하게 말하라는 것이다.
효(孝)
• "나는 너희에게 아무것도 돌려받을 생각이 없단다. 너희가 만약 나에게 보답하고 싶은 생각이 있거든 너희 자식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한 것과 똑같이 해주어라. 그것이 나에게는 제일 기쁜 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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