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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

유태인의 자녀교육법 53 | 아이를 남과 다르게 키우라

by pisteuo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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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아이를 남과 다르게 키우는) 유태인의 자녀 교육법 53
 저자: 루스 실로
✔ 역자: 박민경
 출판: 국민출판
 페이지: 222p
 제작년도: 2005년
 개인평점:

 

 

 책 소개

책이나 문장의 완성도에 있어서는 아쉬운 책이다. 소재가 소재인 만큼(유태인 교육법) 얻어갈 포인트들은 있다.

그리고 예수를 믿지 않는 유대인이라 그런지, 조금은 반성경적 내용도 담겨있는듯 하다.

 

 

Insight

배움

 여러 곳에 초청되어 강연을 하러 다녔는데, 그때마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것은 강연이 끝난 뒤 아무도 질문하는 사람이 없고, 모두 침묵만 지키고 있더라는 것이다. 우리 유태인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다. 만약, 유태인 모임에서 강연을 했다면, 강연자가 당황할 정도로 질문이 쇄도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 유태의 어린이들은 난해한 문제일지라도 한 단계 한 단계 오르며 기어코 지식에 도달한다. 나는 이것이야말로 배움에 임하는 참된 자세라고 말하고 싶다. 

• 평가의 기준도 그 내용보다는 자료를 다룬 방법에 핵심을 둔다

• "만약 당신이 살아남고 싶다면 먹는 것이나 마시는 것이나 춤추는 것으로, 혹은 일을 하는 것으로는 가능하지 않다. 오직 지혜를 갖는 것으로만 살아남을 수 있다."

• "마땅히 걸어야 할 그 길을 아이에게 가르쳐라. 그러면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않는다." (잠언 22:6)

 

훈계
• 어린아이의 마음은 마치 스펀지와 같아서 혼낸 다음에 그대로 방치해 두면 나쁜 감정을 품게 되는 법이다. 그러나 한 번이라도 '쓰다듬어 주면' 스펀지에서 물이 흘러나오듯 모든 것이 쏟아져 나오고 만다.

• 누구나 괴로운 일보다는 쉬운 편으로 가고 싶어하는 법이다. 더구나 어린아이일 경우는 더욱 그렇다.

 

관계
• 친구 관계는 함부로 만들 일이 아니다.

 

습관 및 태도
• 한 살 전후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정해진 시간에 취침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야간에 외출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 어중간하게 즐기느니 차라리 즐기지 않는 편이 낫다는 것이 유태인의 사고방식이다.

• 폭력적인 미디어에 노출시키지 말아라. 폭력이 아이들에게 나쁜 이유는 사실과 허구를 구별하지 못하는 '마음의 자세' 때문이다. 

• 한국의 젊은 사람들의 행동 가운데 가장 유감스러운 것은 '공공심이 부족한 점'이다. 대학생이 태연하게 교통질서를 어기고, 공공기물을 파손하고는 한다.

 

식사
• 하나님께 감사하는 식사는 언제나 평온하고 오랜 시간 동안 화목하게 진행된다.

• 식사시간은 가족들이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유태인이게 식탁은 무엇보다도 신성한 장소이다. 

 

성(姓)
• 성에 관한 질문에 있어서 질문을 받지 않는 것까지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질문을 받게 된다면 절대로 거짓으로 가르쳐서는 안 된다. 

 


• 유태인은 "5분 동안에 끝낼 수 있는 말이 아니면 아예 하지 말라."고 자주 이야기한다. 다시 말해서, 말해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간결하게 말하라는 것이다.

 

효(孝)

• "나는 너희에게 아무것도 돌려받을 생각이 없단다. 너희가 만약 나에게 보답하고 싶은 생각이 있거든 너희 자식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한 것과 똑같이 해주어라. 그것이 나에게는 제일 기쁜 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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