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들을 정리해보자

 

성경이 말하는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는 삶의 현장에서 마땅히 드러내고 추구해야 할 덕목이다. 

 

 

사랑

무조건적이며 헌신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의미한다(요 3:16; 롬 5:8).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처럼 우리도 마땅히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비롯된다고 말하고 있다(딤전 1:5)

 

희락

저급한 인간적 욕망을 채우는 데서 오는 순간적이며 육적인 기쁨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기쁜 마음을 의미한다(롬 14:17; 15:13). 즉 이는 구원받은 자의 거룩한 기쁨을 가리키는 것이다.

 

화평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화해로 말미암아 얻게 된 하나님과의 화평을 의미한다(롬 5:1). 그리고 나아가서는 이러한 화평이 우리 자신의 내면적이고 외면적인 평화를 가능케 한다. 우리 성도들의 관계 속에서도 그러한 화평이 충만하게 될 것이다. 

 

오래 참음

어떤 상황 속에서도 계속하여 참음으로써 달느 사람을 관용할 줄 아는 성품을 뜻하는 말이다.

 

자비

'친절한 성품', '다른 사람에게 기꺼이 봉사하려는 마음'을 뜻하는 말로서, 특히 죄인을 구하시려는 하나님의 무한한 친절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는 말이다(롬 11:22; 엡 2:7)

 

양선

선한 성품과 행동을 함께 일컫는 말이다.

 

충성

'신실함(NASB•NIV•LB, faithfulness)'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온유

이웃을 향한 윤리적 관용을 의미한다. 우리에게 어떤 해를 가하는 자에 대해 위협적인 보복으로 분개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말하는 것이다(딤후 2:25). 

 

절제

자기 자신을 향한 미덕이다. 이 말은 특히 19절(갈라디아서 5장)에 언급된 성적인 문제들에 있어서의 절제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된 말이라 할 수 있다.

 

 

 

 

References

옥스퍼드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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