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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성경 66권 📌

[성경정리] 요한복음 요약 - 장별 내용 | 나는 ... 이다 , 예수님은 누구신가? <43>

by pisteuo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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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한복음의 특징
목차 2. 핵심 키워드
목차 3. 좋은 감동 성경 구절
목차 4. 요한복음 내용 구분
목차 5. 요한복음이 표현하는 예수님 - 7대 자기 선언
목차 6. 요한복으미 표현하는 예수님 2 - 7대 표적
목차 7. 이미지

목차 8. 장별 한 줄 정리
목차 9. 장별 요약 정리
References

 

1. 요한복음의 특징

 기록 목적 :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 20:30-31)

• 분량 : 21장
• 저자 :  

요한복음의 특징들
-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의 7대 자기 선언과, 7개의 표적이 담겨 있는 특징이 있다.
- 사복음서 중 요한복음은, 예수님은 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나타낸다. 

 

2. 핵심 키워드

말씀 / 생명 / 믿음 /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요한)

 

3. 좋은 감동 성경 구절

• 8장 31~32절 - ...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14장 6절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4. 요한복음 내용 구분

• 1~12장 - 세상에 오신 예수
• 13~17장 - 십자가 수난 전날 목요일, 마가의 다락방에서의 마지막 만찬
 18~21장 - 다시 하나님께로 가시는 예수

 

5. 요한복음이 표현하는 예수님 - 7대 자기 선언

요한복음은 특별히 예수님에 대해 설명하면서 "나는 ... 이다"의 표현법을 일곱 번 사용한다
1. 나는 생명의 떡이다(6:35)

2. 나는 세상의 빛이다(8:12)
 • ...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

3. 나는 양의 문이다(10:7, 9)

4. 나는 선한 목자다(10:11, 14)

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11:15)

6.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14:6)

7. 나는 참 포도나무다(15:1, 5)

 

6. 요한복음이 표현하는 예수님 2 - 7대 표적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너무나 많아서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것이다(요 21:25)' 라고 말할 만큼 예수님은 수많은 표적을 일으키셨지만, 요한복음은 특별히 예수님의 표적 중 단 7개만 선정하여 표현하고 있다. 그런 점으로 보아 이 7개의 표적은 대표성을 띄며 의도성을 띈다고 해석할 수 있다.
1. 물로 포도주를 만드심(2:1-11)

2. 신하의 아들을 치유하심(4:46-54)

3. 38년된 병자를 치유하심(5:1-9)

4. 오병이어로 5천명을 먹이심(6:1-13)

5. 물 위를 걸으심(6:11-21)

6. 날 때부터 소경된 자를 치유하심(9:1-11)

7. 죽은 나사로를 살리심(11:1-44)

 

7. 👨‍🎨 이미지01

 

 

8. 📑 장별 한 줄 정리

세상에 오신 예수

01장 - 말씀이 육신이 되시다 / 세례 요한의 증언 /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시다

02장 - 가나의 혼인찬치 /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 

03장 - 예수님과 니고데모

04장 - 사마리아 여자와 말씀하시다 /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시다

05장 - 오래된 병을 고치시다

06장 - 오병이어 / 나는 생명의 떡이라

07장 -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08장 - 음행중에 잡혀온 여자가 용서 받다 / 나는 세상의 빛이라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09장 -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고치시다

10장 - 양의 우리 비유 / 나는 선한 목자라

11장 -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다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

12장 -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붓는 여인

 

십자가 수난 전날 목요일, 마가의 다락방에서의 마지막 만찬

13장 -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다

14장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15장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16장 - 성령의 일 / 내가 세상을 이기었다

17장 - 기도하시다

 

다시 하나님께로 가시는 예수

18장 - 잡히시다 / 베드로가 제자가 아니라고 하다

19장 -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다

20장 - 살아나시다

21장 - 일곱 제자에게 나타나시다 / 내 양을 먹이라 

 

 

7. 📜 장별 요약 정리

요한복음 4장. (43-54절)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신 두 번째 표적 :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지방을 떠나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갈릴리 가나에 다시 도착했을 때, 왕의 신하의 아들이 병이 들어있었습니다. 그 왕의 신하는 예수께 나아가서 아들의 병을 고쳐 주시기를 구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에게 '가라, 네 아들이 살아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왕의 신하는 예수님의 말을 믿고 돌아갔는데, 정말로 아이가 살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제 병이 나았는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어제 예수님께서 '아들이 살아있다'고 말씀하신 바로 그 시간이었습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 그 온 집안이 다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갈릴리로 오신 후에 행하신 두 번째 표적입니다.

 

요한복음 5장

(1-9절) 베데스다 연못에 38년된 병자를 치유하신 예수님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수많은 병자들이 그 주위에 누워서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가끔 천사가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할 때 가장 먼저 물에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이든 낫게 된다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거기 38년 된 병자가 한 사람 있었는데, 예수께서 그 사람에게 다가가서 "네가 낫고자 하느냐?" 라고 물으셨습니다. 그 물음에 병자가 대답하기를, 너무 낫고 싶지만 움직일 수가 없어서 도저히 못에 들어갈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 병자에게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그 병자는 즉시로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갔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병을 깨끗하게 치유하신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로 되어 있는 절기는 유월절과 오순절, 장막절인데, 여기에 언급된 명절이 이 셋 중에 어느 것인지에 대해서는 단정짓기가 어렵다.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39-40] 성경 연구는 엄청 하고 신앙 생활에도 열심이라고 하지만, 정작 신앙의 알맹이가 없고 핵심을 못잡는 핀트가 어긋난 신앙생활을 꼬집으신다.

 

요한복음 6장. (16-21절) 바다 위를 걸어오신 예수님

  해가 저물 때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바다로 가서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갔습니다. 이미 날은 어두워졌고 예수님은 그 곳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배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큰 바람이 불고 파도가 일어났습니다. 제자들은 두려운 마음으로 급하게 노를 저으며 계속 갈 길을 갔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예수님께서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제자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시고 "두려워하지 말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그 배에 타시고, 함께 가버나움에 도착하였습니다. 

 

요한복음 7장. 위선적인 유대인들을 책망하시는 예수님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이 왔습니다. 예수님의 친 동생들도 예수를 믿지 아니하였기에 예수님에게 비꼬듯이 말했습니다. "당신이 정말 대단하시면 초막절에 사람 많은 곳에 가서 자신을 나타내소서" 그 말을 듣고 예수님께서 대답하십니다.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다" 예수님은 어느 일이든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에 따라 행동하며 살아 내셨습니다.

  그 후 초막절에 맞춰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않고 은밀히 예루살렘으로 가십니다. 당시 예수님을 향한 평가는 두 가지로 갈렸습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 하였고, 어떤 사람은 미혹하는 자라 하였습니다. 
  명절의 중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그것을 보고 유대인들이 매우 놀랍게 여겼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이 생각보다 너무 뛰어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반응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을 향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율법을 그토록 많이 안다고 말하면서 정작 지키지는 않는다'고 책망합니다. 유대인들에게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그들이 그토록 말씀을 잣대로 예수님을 판단하고 사람들을 판단하였고 큰소리 쳤지만, 사실 그들의 마음 속에는 ‘예수님을 어떻게 잡아 죽일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며 궁리하고 있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의 위선적이고 종교적인 틀을 깨뜨리시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책망하신 것이지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성령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그 말을 들자 무리들 가운에 쟁론이 일어났습니다. 한 편에서는 '그가 참으로 그 선지자다'라고 하였고, 다른 한 무리는 '어찌 베들레헴 사람이 선지자일 수 있겠느냐?' 라고 하며 쟁론이 되었습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아랫사람들을 시켜서 그 예수님을 잡아오라 명하였지만, 아랫사람들이 말하기를 "그 예수가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바리새인들이 대답하기를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권위자 중에 누가 그를 따르는 사람이 한 사람이도 있더냐?"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그 옆에 있던 니고데모가 바리새인들에게,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그렇게 심판하는 것이 옳으냐?" 라고 하자, 바리새인들은 "갈릴리 출신인 예수가 결코 선지자일 수가 없다"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태어나신 것이 아닌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이 바리새인들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자시 선입견을 갖고 예수님을 판단했던 것이었습니다.

 

요한복음 8장. (1-11절)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용서하시다

  예수님께서 감람산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들이 다 나아와 앉았고, 예수님께서 그들을 가르치셨습니다. 
  그 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그녀를 고발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시험하며 말했습니다. "이 자에 대해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이 질문은 답이 없는 질문이었습니다. 돌로 치라 말하면 '원수까지 사랑하라' 했던 가르침에 반하였고, 돌로 치지 말라 하면 모세의 율법에 반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시험에 넘어가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예수님께서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라고 말씀하시니 그 곳에 있던 사람들이 양심에 가책을 느껴 모두 다 그 자리를 떠나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라고 말씀하시며 그 여자를 용서하시고 권고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0장 (1-10절) '나는 양의 문이다'

  예수님께서 양의 우리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양이 사는 우리가 있을 때 그 우리를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양들의 목자이고, 문이 아닌 담을 넘거나 다른 비정상적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도둑이고 강도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이 비유를 풀어주시기를, 예수님 자신을 '양의 문'이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리고 이 양의 문이 아닌 방법으로 온 수 많은 거짓 교사들이 있었다고 이야기 해주십니다.

 

요한복음 11장 (1-16절) 죽은 나사로가 살아나다

  마리아의 오라버니 나사로가 병이 들어서 그 누이들은 사람들을 예수님께 보내어 그 소식을 알립니다. 예수님은 그 병이 죽을 병이 아니라 오히려 그 일을 통해 하나님과 그의 아들이 영광을 받게 될 것이라 말하십니다. 
  예수님은 그 소식을 들은 후에도 이틀은 더 유하시고 다시 유대로 가게 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얼마 전까지도 예수님을 돌로 치려 하던 것이 염려되었지만 예수님께서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다며 그 길을 가게 됩니다.   

 

요한복음 12장 (20-36절) 때가 가까웠음을 나타내시는 예수님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빌립에게 가서 예수님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빌립은 그 말을 듣고 안드레와 함께 예수님께 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이제 때가 가까웠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죽음이 임박했다는 것입니다.
  이전까지는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었지만, 이제는 정말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깨달았고, 영광스러운 결과를 예상 하셨던 것이었습니다. 

(37-43절) 그렇게나 많은 표적을 보고도 믿지 않는 사람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을 잘 믿지 못했습니다. 구약의 이사야 선지자가 '주여 우리에게 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나이까(사 53:1)'라고 했던 그 말씀에 일치하는 반응이었습니다. 그 이사야 선지자는, 사람들이 그렇게 믿지 못하는 이유를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사 6:10)' 라고 설명합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님에 대한 반응을 예언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관리들 중에서도 예수님을 믿는 자가 많이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출교 당할까 두려워하여 드러내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믿긴 했지만,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했던 것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3장. (21-30절) 예수님께서 가룟 유다의 배신을 예언하시다

  예수님이 그 말씀을 하시고 나서, 심령의 괴로움을 느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제자들은 그 말이 누구를 가르키는 말인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시 묻자, 예수님께서는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라고 말쓰하십니다. 그리고 떡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유다에게 주었습니다. 그러고는 예수님께서 유다에게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분명하게 나타내 보였음에도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뜻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31-35절) 새 계명 = 서로 사랑하라

  그가 나간 후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나님과 예수님 자신이 영광을 받았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곧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내실 것에 대해 예견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새 계명에 대해 가르치시길,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그 '서로 사랑'으로 온전히 제자가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36-38절)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베드로는 그 예수님에게 어디로 가시려고 하는지 묻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목숨을 버려서까지 따라가겠다고 합니다. 베드로는 그런 특출난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닭 울기 전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할 것을 예견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6]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 인생의 해답이시다. 예수님 말고는 다른 길은 없다. 

 

요한복음 17장 기도하시다 (수난 전날 다락방 고별 기도)

(1-5절) 고별 기도의 초반부로서의 자신과 성부의 영광을 구하는 기도

(6-19절) 고별 기도의 중반부로서의 제자들을 위한 중보 기도

(20절-26절) 고별 기도의 후반부로서의 미래의 성도들을 위한 중보 기도

  

요한복음 20장 (1-23절) 부활하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고통의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뒤 안식 후 첫날 아직 해가 뜨지 않고 어두운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가 급하게 예수님의 무덤으로 찾아옵니다. 잠은 잤는지 못 잤는지, 안식일 내내 예수님의 무덤으로 오고 싶었겠지만, 안식일을 범하면 안 되었기에 안식일이 마치자 마자 찾아 온 것입니다. 
  그런데 무슨일인지 무덤의 돌문이 옮겨져 있었습니다. 그 돌은 장정 여럿이도 옮기기 어려운 무거운 것이었는데 말이죠. 마리아는 그것을 보자마자 즉시로 베드로와 요한에게 달려가서 상황을 전달합니다. 그 소식을 들은 베드로와 요한은 빠르게 달려서 무덤에 다다릅니다. 베드로가 무덤에 들어가보니 세마포가 예수님을 쌓던 모양 그대로 살포시 놓여있었습니다. 그 때에도 제자들은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 하시던 '부활'에 관한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두 제자는 일단 집으로 돌아갑니다. 
  마리아는 여전히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는데, 울면서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앉아있었습니다. 그리고 곧 예수님께서 오셔서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는지 물어봅니다. 하지만 마리아는 예수님을 눈으로는 보았지만 그가 예수님인 줄 알지 못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목소리를 다시 듣고 그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제자들에게 가서 주를 보았다고 알렸습니다. 
  그 날 저녁에 제자들이 모두 모였는데, 유대인들이 두려워서 문을 닫아 두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들어오셨는지, 예수님께서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그렇게 말씀하시며 손과 옆구리를 보이셨습니다. 십자가의 흔적을 보고 제자들은 그 분이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확실히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 곳에 모인 제자들을 세상으로 파송하시며 성령과 권세를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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