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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태교&육아] 감정의 온도 | 아이를 위한 감정주파수 낮추기

by pisteuo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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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뇌파에는 모두 주파수가 있습니다 

 

 

뇌파가 4~8Hz이면 졸린상태, 그래서 8Hz이하이면 무기력해지거나 잠이들게되죠.
학자들은 가장 안정된 뇌파의 상태는 8~13Hz사이라고 설명합니다. 일명 '알파파'라고 하는데 뇌파가 이 속도를 유지하면 불안이나 화 같은 감정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근육의 긴장이 풀리고 이완되면서 사소한 일로 놀라거나 흥분하지 않습니다. 집중력이 높아지므로 기억도 잘하게되고 매사에 자신감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우리가 남들과 비교하며 불안해 할때 우리의 뇌파는 13~30Hz사이입니다. 아마 아이들이 친구들과 싸우거나 흥분된 상태, 어른들도 소리지르며 싸우는 상태에서의 뇌파는 30Hz가까울 것입니다. 

 

뇌파의 분류

• 4~8Hz : 졸린 상태. 무기력해지거나 잠이들게 된다.
 8~13Hz : 가장 안정된 뇌파 상태. 집중력이 높아지며 기억도 잘하게 된다.
 13~30Hz : 싸우거나 흥분된 상태. 

 

 

그래서 우리는 이 뇌파의 속도를 낮춰야 합니다. 감정 주파수, 감정의 온도를 낮추는 것은 바로 이 뇌파속도를 낮춰야 한다는 말이죠. 
요즘 오은영박사님도 많은 부모들에게 아이들에게 감정의 온도를 낮추라는 금쪽처방을 많이 해주시던데.. 어떻게 가능할까요? 

궁극적으로 감정의 온도, 뇌파의 속도를 up 시키는 생각을 중단시켜야 합니다  


구체적 방법으로는

 

1) 다른 무언가에 집중하기

다수의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쓰는 방법중 하나는 칠판에 지름10cm정도의 프린트된 점을 가만히 응시하게 하는 '한점응시하기' 방법이 있습니다.  

 

2) 따뜻한 물 한잔 먹으며 감정 가라앉힌 후 이야기하기. 

 

3) 따뜻하게 포옹하고 있기. 토닥여주기. 

 

4) 원인이 되는 부정적 감정을 돋보기로 보듯 들여다보기 


5)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해주기

혼낼때는 두 손을 잡고 눈을 맞춘 후 낮고 최대한 화난 감정이 전달되지 않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해주어야 합니다 . 그럴 때 아이도,엄마도 흥분된 마음이 가라앉으며 평온한 마음으로 대화가 가능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옥시토신' 때문인데, 옥시토신은 사랑의 호르몬으로 알려져있죠. 두 손 잡기, 안아주기, 귀청소 해주기, 근육 풀어주기와 같은 행동은 옥시토신을 분비하고 그러면 기분좋게 감정의 온도가 낮아지며 부모의 이야기를 받아들이는 아이가 된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을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우리아이에게 맞는 감정의 주파수를 낮추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References

  • 한성범, '아이를 위한 감정의 온도' (포르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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