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집보다 스타벅스(혹은 카페)에서 공부가 더 잘 될까?

예전에,

"카페 가서 집중 잘된다는 이야기는 의미 없는 이야기다"

"다른 의중이 있는 것이다"

라는 등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딱히 반박할 내용들이 떠오르지 않아서

침묵을 지키며 일정 부분 수긍(?)까지 하는 나였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이 부분을 풀어내는 내용들을 보며

무릎을 탁! 쳤다(물론 마음 속으로)

 

 

새로운 환경에서는 습관을 바꾸기가 쉽다는 것이다. 
우리가 현재의 습관을 계속 이어가도록 몰아가는
촉매들과 신호들에서 탈출하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색다른 커피숍, 공원 벤치, 평소 거의 이용하지 않는 방구석 자리 등
새로운 장소로 가서 새로운 습관들을 만들어보라.

_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 中 123p

 

 

즉,

지금 공부를 하고 있는 장소는 너무 익숙해져 버렸고,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져 버린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장소나 환경에 갈 필요가 있다

그러면 마음과 자세도 새로워지고, 집중을 방해하는 습관에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매우 의미 있는 인사이트 아닌가?

따라서, 집보다 스타벅스나 카페에서 공부가 더 잘 된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