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지혜는?

잠언에서 말하는 지혜는 딱 떠오르는 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선 '똑똑하다, 머리 좋다' 등등은 공부를 잘 하고, 아이큐가 높고, 성적이 높은 그런 사람들을 주로 지칭하지만, 
사실 더 똑똑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여호와를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아이큐가 150일 지라도 하나님 계심을 모르면
혹여나 그가 일평생 80년 동안 엄청난 과학적 업적을 만들어 냈다할지라도,
하나님 보기엔, 그냥 개미가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죽은 그정도 밖에 안된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평가하길, '어마어마한 인생의 업적을 남기고 갔구나..' 라고 할지 모르지만,
사실 진짜는 그는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죽음에 이른 것일 뿐이라고도 할 수 있는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아이큐가 90이고 또는 지식이 낮을지라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고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안다면(지혜가 있다면), 사실 일평생의 삶에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순종'은 아이큐 150의 엄청난 업적들보다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입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지혜이자, 우리에게 필요한 참 지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는 하나님을 알고 믿고 교회를 다니는 자들은 지혜로운 자들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더 나아가서 교회 안에서 온전히 지혜를 아는 자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살아갈 때 느껴지는, '나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를 느끼는 자일 것입니다 
나는 이 땅에서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단 한순간도' 살 수 없구나를 느끼는 자는
그 겸손 위에 성령님이 임하셔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이 포인트에서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에 대해 말할 수 있습니다  
지혜뿐만 아니라 모든 능력은 성령으로부터 받아야 한다고 할 수 있으니깐 말입니다  
당연히 각자의 아이큐나, 어떤 실력적인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건 인간의 실력이고,

그것과 별개로 모든 영역에서 성령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굉장히 단순하게 비교해서 한번 더 설명해 보자면,

내 성품 내 능력으로 영혼들을 양육해도 한 3~40명 혹은 실력 좋은 사람들은 몇백명도 키워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성령의 능력으로는 천명 만명 십만명도 문제 없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말 같지만,

사실 하나님이 하시면 그보다 더한것도 문제 없는 것이지요!

'내가 일하면 그냥 내가 일하는 것이고,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라르 말이 있습니다

날마다 죄인됨을 고백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자는
성령의 권능을 받고 하나님께서 쓰실만한 일꾼이 될 것입니다!

 

 

 

 

 

#지혜를 얻으려면?

•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야고보서 1장 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