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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과 무슬림 🧕

사담 후세인의 죽음을 기억하는 자들 | 아슈라 그리고 시아파

by pisteuo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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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슈라 Ashura (عاشوراء) :  후세인의 죽음을 기억하며 애도하는 날

몇 일 전부터 레바논 도로 곳곳에 검은 배경에 빨간 아랍어가 적힌 깃발이 달리기 시작했다

국기만 봐도 오싹하며 그다지 좋지 않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게 후세인의 죽음을 애도하는 기간을 알리는 깃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사담 후세인을 말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더 자세히 알아보니 사담 후세인이 아닌, 후세인 이븐 알리 라는 인물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이었다.

 

 

🧔🏻‍♂️ 후세인 이븐 알라. 그는 누구인가?

초기 이슬람의 순수성으로 회귀하자는 주장을 펴치다가 기득권 세력에 의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인물로, 지금도 시아파 무슬림들의 정체성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시아파의 지도자로 세워질뻔 하였으나 당시 이슬람 기득권 세력들에 의해 비참하게 죽임당하고 만다.

 

 

☪️ 시아파

이슬람 수니파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이 대외적으로 친미 노선을 따르는 반면에, 시아파는 헤즈볼라나 이란 이슬람 혁명 세력 등 과격한 테러리스트 혹은 무장단체들이 많다고 보았다.

 

하지만 911테러나 ISIS 같은 초극단주의적인 테러들이 수니파에서 나옴으로 인해 수니파도 결코 온건한 것은 아님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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