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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백그라운드 망포독서실 이용 후기 | 100 GROUND 스터디룸 [후기]

by pisteuo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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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백그라운드 망포독서실의 이미지가 아닙니다

 

잠시 집중해서 작업해야 할 게 있는데, 조카들이 집에 오게 되어 밤에 잠시 집중할 공간을 찾다가 근처에 있는 백그라운드 독서실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길을 가다가 외관만 종종 보곤 했는데, 어떤 곳인지 많이 궁금했었다

마침 기회다 싶어서 단숨에 와서 이용해 보았다.

 

1층 문을 열고 들어가서

2층에 있는 키오스크 앞에 섰다.

이 키오스크에서 3층 독서실 이용까지 관리한다고 적혀있었다.

그래서 회원가입을 진행하고 좌석을 선택했다.

 

인터넷도 슬쩍 검색해보고 온 터라, 프리미엄스럽기도 하고 해서

개인 독서실 용으로 이용하려 해도 1~2만원 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왔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다인실D 유형은 7,000원, 다인실C 유형은 8,000원 이었다.

처음엔 가장 저렴한 다인실D 유형으로 선택하려 했지만 

좌석 선택을 하려니 왠지 다 옆자리가 채워져 있는 듯한 느낌으로 선택지가 드문드문 있었다.

그래서 1,000원만 더 투자하고 다인실C로 선택했다. 

(다인실D는 열린 공간의 좌석 하나만 있는 자리이고, 다인실C는 열린 공간의 좌석에 사물함도 있는 공간이다)

 

그렇게 결제한 후 지문인식도 하고 독서실로 들어왔다. 

그런데 좌석들은 텅텅 비어있었다.

알고보니 좌석 선택지가 드문드문 있었던 이유는 좌석이 찼다는 의미가 아니라, 서로 근접해서 앉지 않도록 나름의 배려(?)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록 1,000원을 더 내게 되었지만..

다음에는 잘 알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좌석으로 걸어들어가보니, 그 룸의 불이 켜져 있고 나의 좌석의 좌석등만 켜져 있었다. 자동 시스템인듯 했다. 고퀄의 느낌이 솔솔 느껴졌다. 

아무튼, 조용~하고 깔끔~ 했다. 

필요할 때 사용해도 나쁘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렇게 궁금했던 백그라운드 망포독서실을 이용해보고 느낀점 정리

  1. 프리미엄스러운 느낌에 고급스럽다
  2. 사람이 많이 없다
  3. 가격이 엄청나게 세지는 않다

 

 

후기가 사진 한 장 없지만..

깔끔하고 깨끗하고 관리 잘 되어있는 곳을 원한다면 

결코 나쁘지 않은 곳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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