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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레바논이라는 나라에 거주하며 살게 되어
레바논이라는 나라에 대해 연구하며 정리해보려 한다
레바논은 어떤 나라인가?
국토
- 경기도 만한 크기. 맘만 먹으면 어느 지역이든 금세 이동 가능할 것이다.
인구
- 559.3만(2021년 기준)
비자
- 여행비자: 3개월(인터넷에 보면 1개월이라는 글이 좀 있는데, 실제로르 3개월이라고 한다.. 무엇이 진짜이고 왜 이렇게 되는지는 조금 더 알아봐야함)
- 입국비자
- 거주비자: 정식으로 들어와서 최소 입국 후 2개월 소요된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적성국가로 분류되어 여권에 이스라엘 출입국 스탬프가 있을 시 입국이 거부되므로 주의 요함
※주한 레바논 대사관 (Tel : 794-6482)
재정
- 달러 현금으로 가져가는 것이 가장 좋다
- 은행에서는 돈 받기 어렵다
- 웨스턴 유니온(WU)에서 돈을 뽑을 수 있지만 수수료가 좀 발생한다.장점은 카카오뱅크로 쉽게 출금 가능하다.
- 아니면 은행이 아닌 길거리에서 환전하는게 훨씬 이득이다.
대중교통
- 대중교통이 적다
- 베이루트에서 사이다(시돈)까지 40km 버스비가 1600원 가량 들었다(2022년 2월 기준)
- 레바논은 택시기사들을 조심해야 한다 값을 엄청 높게 부른다.
자차 구매
- 구글로 영어 검색하면 대략적인 시세를 알 수 있다.
- 산길을 가거나 겨울철 같은 경우엔 사륜구동이 필요할 것이다.
- 스타렉스 같은 경우 하루 렌트가 100불 이상 한다.
기후
- 여름: 따뜻하거나 후덥지근 하다. 매우 건조하고 맑다. 더운날 바다 등 이용을 위해 방문하기 좋은 때는 5월 말~7월말 그리고 8월말~10월 까지 이다
- 겨울: 신선하다. 11월~2워은 비가 많이 오는 때이다. 그 외에는 맑다.
- 온도는 전형적으로 11°C에서 30°C 이다
전기
- 레바논은 전기 상황이 열악하다. 정전이 매일마다 일어난다
- 따라서 전기세도 만만치 않다.
집
- 중동은 특히 빛이 잘 들어오는지(동남향)와 난방기구가 있는지가 중요하다. 건물 자체가 춥다.
- 난방의 종류
- 소파쥐(라디에이터) : 난로보다 기름을 더 많이 먹는다
- 난로 : 거실 중앙에 둬서 기름으로 때는 난방기구(대부분 사람들은 난로를 사용한다)
한국 심카드
- 때때로 한국 번호로 인증할 것들이 있다면 한국 전화번호가 필요하다. 프리티 모바일(https://www.freet.co.kr/)사이트에서 후불제 1500 패키지를 하면 월 1500원 정도 내고 번호를 사용할 수 있어서 문자도 해외에서 받을 수 있다.
역사
- 1916년. 사이크스-피코 협정의 이행 : 대시리아(터키 일부와 레바논까지 포함한 나라)를 차지한다. (1차 세계대전 이후이다)
- 레바논은 프랑스가 마론파 중심으로 세운 나라이다.
- 마론파: St. Maron(?~423?)으로부터 시작. 산에서 은둔 수도원 형태로 탄생. 십자군 전쟁 이후 서유럽 교회와의 유대관계. 동방 카톨릭 교회라 부르기도 함. 20세기 이후 프랑스의 적극 지원.
- 1943년 레바논 독립(국민협약)(프랑스로부터)
- 대통령은 마론파, 총리는 수니파, 국회의장은 시아파, 국회의석은 기독교 세력의 우세(6:5의 비율)(마론파10, 정교회4, 쉰4, 시아2, 드루즈2, 가톨릭1, 기타소수1)
- 이렇게 기독교 중심으로 국가가 운영되도록 프랑스가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다.
- 그래서 친 서구, 반 아랍 정치를 지향하는 아랍지역 국가가 생긴 것이다.
- 1958년 내전(약한 내전)
- 1975년 내전 이전까지는
- 한 때는 중동의 파리라 불렸던 수도 베이루트
- 1975년 내전(심각한 내전)(이후 내전은 지속)
- 독립 이후 무슬림 인구의 지속적 증가: 무슬림의 높은 출산율, 팔레스타인 난민 유입(75년까지 35만면), 시리아 난민 유입
- 기존 정치체제를 유지하려는 마론파 기독교세력과, 인구구성이 변함에 따라 변화된 정치를 원하는 이슬람세력
- 1982년, 이스라엘 레바논 침공
- 1990년, 타이프 조약&내전종결
- 15년의 내전 기간 동안 100만명의 부상자, 30만 명의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다.
- 변화를 시도하지만 현실은...
- 1990년 9월 헌법에서 의원 선거법을 개정. 의원 수는 기독교인과 무슬림이 각각 동수로 해 전체 108명. 이란과 연계된 헤즈볼라의 세력때문에 정부 운영 난맥상
- 610만명의 인구(난민 포함) 중 54%의 무슬림(수니 or 시아 비슷한 숫자), 40.5% 크리스천(21% Maronite Catholic, 8% Greek Orthodox, 5% Greek Cathoic, 6.5% other Christian), 5.6% Druze
- 현재 150만명의 시리아, 50만명의 팔레스타인 난민이 살고 있다.
- 2005년, 하리리 전 수상 암살
- 2006년, 헤즈볼라VS이스라엘
- 2020년 8월 4일, 베이루트 폭발 사고 : 218명 사망, 사상자 6500명 이상
인물
- 칼릴 지브란(1883~1931) : 레바논 사람중 가장 유명하다고 하기도 함. 레바논의 시인
영화
- 가버나움(2018) : 레바논의 상황을 배경으로 해 지난 71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은 영화다. 베이루트에서 태어나 자란 한 아이의 가난하고 고통스러운 현실을 드러내는 영화이다.
- 레바논(2009) : 1982년 레바논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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