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건보료 면제 | 보험 처리는 어떻게? | 장기 체류

해외로 2년 이상 머물게 되어서

보험처리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네가지로 분류해볼 수 있었다

간단하게 살펴보자

 

 

1. 실비

실비는 환급이 되니 크게 부담 안된다. 따라서 해지하지 않아도 된다. 

(*최신 보험만 해당되기에 보험사 통해서 확인해 보아야 한다 - 보험사 근무하는 지인이 알려준 팁입니다 😉)

 

그냥 아무 신청 없이 해외에 다녀와도 자동적으로 출국일로부터 환급이 가능하다. 즉, 한국에 돌아오게 되면 출국한 날만큼의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건 왠지 용돈 받는 느낌👍) 

 

 

2. 종합 건강 보험(암 등)

암이나 그런 종합 건강보험은 선택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외국에 있다가도 암 같은 질병에 걸릴 경우 한국에 들어와서 치료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치료가 열악한 국가에 거주한다면 이러한 상황도 생각해봐야 한다. 

 

실비 이외의 건강보험은 (나의 경우는) 환급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그냥 완전 해지하고 출국하기로 했다. 

 

 

 

3. 자동차 보험

자동차 보험은 해지한다. 

(나는 수년 장기 해외 체류로 출국하기 때문에 차량도 다 팔게 되니 당연히 해지)

 

 

4. 지역건강보험

'건강보험료 면제 신청'을 하면 된다
아래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담원과 통화하여 얻은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장기해외체류시 지역건강보험료 면제 신청 방법

 

1) 먼저, 출국 후 출국이 확인 된 상태에 신청을 해야 한다. 

다시말해서, 출국을 한 후 한국에 남아 있는 지인을 통해 신청해야 하는 것이다.

 

2) 신청 방법은, 장기해외체류자의 주민번호를 알고 있는 가족 및 지인 중 한 사람이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연락하여 주민번호를 말해 주며 건강보험료 면제 신청을 하겠다고 해야 한다. 

 - 가족이 함께 장기해외체류를 신청할 경우, 그 중 한 사람의 주민번호를 말한 후 함께 신청하는 가족구성원의 이름을 말하며 함께 신청한다고 하면 된다.

 

 

*2월 6일(월)에 이 사항을 문의하려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화를 했는데 대기자가 너무 많아서 10~15분은 기다린 듯 한다. 물어보니 보통 월요일이 이용자가 많이 몰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 부분 참고하면 좋을 듯 싶다.